2024년 1월 26일 제75회 공화국의 날 국경일 리셉션 개최 / National Day Reception of the 75th Republic day on 26 January 2024

2024년 1월 26일 제75회 인도 공화국의 날을 맞아 아밋 쿠마르 대사와 수라비 쿠마르 대사 부인은 세빛섬 컨벤션 센터에서 공화국의 날 국경일 리셉션을 개최하였다.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이 기념행사의 주빈으로 자리하였다. 임종성 한-인도 의원친선협회 부회장 또한 귀빈으로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각국 주한 대사, 대한민국 정부 고위 관계자를 비롯하여 500명이 넘는 재계, 산업계, 싱크탱크, 학계, 언론, 문화 기관, 외교가 관계자와 인도 교민이 행사에 참석하였다.

브릴란테 어린이 합창단이 인도·한국의 애국가를 합창하는 것으로 행사의 막이 올랐다.

아밋 쿠마르 대사는 축사에서 독립 민주 공화국 인도가 지나온 길과 인도가 이룬 성과, 현재 일어나고 있는 변화에 주목하였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인도를 방문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의 활기와 역동성을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고 하였다. 쿠마르 대사는 지난달 열린 인도-한국 50주년 수교 기념일 행사를 비롯하여 지난 한 해 두 차례 개최된 양국 정상회담을 들며 활발히 이어진 양국의 교류 협력을 환영하였다. 쿠마르 대사는 공동의 가치∙ 이익을 향유하는 민주주의 국가이자 경제 대국인 인도와 한국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대사관은 앞으로도 한국 정부와 관련 기관과 지속 협력하여 양국 간에 활발히 이어진 교류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고 미래지향적인 협력 관계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양국은 첨단 제조, 에너지 전환, 인프라, 디지털 전환, 인적 자원 등의 부문뿐만 아니라 인도∙태평양 지역을 비롯한 역내∙세계 현안에서 협력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쿠마르 대사는 한국에 거주하는 인도 교민들이 양국을 이어주는 중요한 교량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주빈으로 참석한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인도 정부와 국민에 축하 인사를 전하며, 민주주의 국가인 양국이 향유하는 공동의 가치, 양국 수교 50주년 기념일, 양국의 문화 교류 역사를 언급하였다. 또한, 윤 대통령과 모디 총리 가 개최한 두 차례의 정상 회담을 비롯한 고위급 교류와 양국의 방산, 통상, S&T, 우주 부문 협력에 주목하였다. 김 차관은 양국이 세계 경제, 신생∙핵심 기술, 역내∙세계 평화와 안정을 위한 공동의 미래 비전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주빈으로 참석한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인도 정부와 국민에 축하 인사를 전하며, 민주주의 국가인 양국이 향유하는 공동의 가치, 양국 수교 50주년 기념일, 양국의 문화 교류 역사를 언급하였다. 또한, 윤 대통령과 모디 총리 가 개최한 두 차례의 정상 회담을 비롯한 고위급 교류와 양국의 방산, 통상, S&T, 우주 부문 협력에 주목하였다. 김 차관은 양국이 세계 경제, 신생∙핵심 기술, 역내∙세계 평화와 안정을 위한 공동의 미래 비전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후 한국 예술인들이 화려한 문화 공연을 선보였다. 금빛나 무용가의 인도 전통춤 오디시 공연과 한샘바위 시타르(인도 전통 현악기) 연주자와 정명철 타블라(인도 전통 타악기) 연주자가 선보인 인도 전통 음악 공연이 이어졌다. 공연은 참석자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에서는 인크레더블 인도 소개 영상과 공화국의 날 퍼레이드 영상이 상영되었다. 인도 붉은 요새를 콘셉트로 한 포토존도 큰 인기를 끌었다. 인도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는 홍보 부스도 둘러볼 수 있었다. 문화(스와미비베카난다 인도 문화원), 관광, 산업 및 투자 기회, 방산 협력을 주제로 한 홍보 부스는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리셉션 행사에서 인도 문화 공연을 관람하고 인도 음식을 즐겼다. 인도 국기를 상징하는 세 가지 색으로 아름답게 물든 세빛섬 컨벤션 센터는 한강을 찾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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